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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주문을 주문서 초안으로 바꾸는 접수 창구

거래처가 메신저로 형식 없이 적어 보낸 주문을 AI가 품목과 수량으로 읽어 내고, 프로그램이 재고와 단가를 붙여 주문서 초안을 만듭니다. 애매한 주문은 담당자가 검토한 뒤 확정합니다.

단골 거래처의 주문을 공식 메신저 채널로 받는 도소매 회사

고객사 이름은 밝히지 않습니다. 업종과 업무 흐름만 적었습니다.

01Workflow

단계마다 맡는 쪽이 다릅니다.

자동으로 처리하는 일과 사람이 판단하는 일을 나눴습니다.

Workflow map
  • 프로그램
  • AI
  • 사람
  1. 01

    주문 메시지 접수

    프로그램챗봇 API로 받아 저장

    거래처로 연결해 둔 사용자가 공식 메신저 채널에 보낸 메시지를 챗봇 API로 받아 원문 그대로 저장하고, 메시지 고유 번호로 중복 접수를 거릅니다. 접수 안내에는 아직 확정 전이라는 점을 적고, 영업시간 밖이면 검토가 필요한 주문은 다음 영업일에 확정된다고 알립니다.

  2. 02

    품목·수량 해석

    AI품목 후보와 수량 추출

    AI가 먼저 메시지를 새 주문, 변경⁠·취소 요청, 그 밖의 문의로 나누고, 새 주문이 아닌 메시지와 사진은 해석하지 않고 담당자에게 넘깁니다. 새 주문이면 품목을 부른 말, 수량, 단위, 납품 희망일을 뽑아 정해진 형식으로 정리하고, 항목마다 원문의 어느 구절에서 읽었는지 근거를 남깁니다.

  3. 03

    품목과 재고, 단가 조회

    프로그램품목 대장과 재고 관리 시스템에서 조회

    프로그램이 거래처별 별칭 사전과 품목 대장에서 품목 코드를 찾고, 거래처 단가와 재고를 붙여 주문서 초안을 만듭니다. 재고는 재고 관리 시스템의 현재고에서 주문 대장에 있는 미출고 확정 수량을 뺀 값으로 보며, 금액 계산과 재고 판단은 AI가 아니라 규칙이 맡습니다.

  4. 04

    검토 대상 선별

    프로그램기준에 걸리면 검토 대기로

    품목 코드가 하나로 정해지지 않을 때, 단위가 빠졌을 때, 재고가 모자랄 때는 검토 대기로 돌립니다. 수량이 평소와 크게 다르거나 주문 이력이 없는 품목이거나 같은 내용이 다시 온 주문도 검토 대기로 돌리고, 기준을 모두 통과한 주문만 확정 단계로 넘어갑니다.

  5. 05

    담당자 검토

    사람담당자가 원문과 초안을 비교⁠·확정

    담당자가 검토 화면에서 원문과 초안을 나란히 놓고 품목과 수량을 고쳐 확정하거나 거래처에 되묻습니다. 밤사이 쌓인 주문은 아침에 목록 맨 위에 올라옵니다.

  6. 06

    확정 안내와 기록

    프로그램주문 대장에 기록한 뒤 확정 안내

    재고 재확인과 주문 대장 기록을 한 번에 처리한 뒤, 품목⁠·수량⁠·금액을 담은 확정 안내를 채널의 공식 발송 기능으로 거래처에 보냅니다. 확정 안내에는 '맞음'과 '다름' 버튼을 달아, 거래처가 '다름'을 누르면 그 주문은 출고 전에 담당자 검토로 돌아갑니다.

02Before · After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Before겪던 문제

  1. 01거래처마다 품목을 부르는 이름과 수량 표기가 달라 담당자가 메시지를 하나씩 읽고 주문서로 옮겨 적었습니다.
  2. 02영업시간 밖에 온 주문이 다음 날 아침에 한꺼번에 몰려 빠뜨리거나 늦게 확인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3. 03주문 원문과 주문서가 따로 있어 수량이 틀렸을 때 어디서 잘못됐는지 되짚기 어려웠습니다.

After바뀐 점

  1. 01담당자는 메시지를 옮겨 적는 대신 초안을 원문과 비교해 검토하는 일에 시간을 씁니다.
  2. 02영업시간 밖에 온 주문에도 접수 안내가 곧바로 나가고 초안이 만들어져, 담당자는 아침에 검토 대기 목록부터 봅니다.
  3. 03주문마다 원문, 해석 결과, 수정한 사람, 확정 시각이 남아 문의가 오면 어디서 달라졌는지 되짚을 수 있습니다.

03How it was built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메신저 사용자와 거래처는 처음 한 번 담당자가 확인해 연결해 둡니다. 연결되지 않은 사용자의 메시지는 주문으로 처리하지 않고, 단가도 알리지 않은 채 담당자에게 넘깁니다. AI에는 주문 문장만 넘겨 품목 후보와 수량을 읽어 내게 하고, 품목 코드와 거래처별 단가, 재고는 프로그램이 품목 대장과 재고 관리 시스템에서 직접 찾아 붙입니다. 거래처마다 다르게 부르는 품목 이름은 별칭 사전에 두고 새 별칭은 담당자가 승인해야 등록되며, 짧은 간격으로 이어 보낸 메시지는 한 주문으로 묶어 해석합니다.

같은 메시지가 다시 들어와도 메시지 고유 번호로 걸러 주문이 두 번 접수되지 않습니다. 확정할 때는 재고 재확인과 주문 대장 기록을 한 번에 처리해, 두 주문이 마지막 재고를 함께 잡는 일을 막습니다. AI 응답이 정해진 형식에 맞지 않거나 늦으면 정해 둔 횟수만큼 다시 시도하고, 그래도 안 되거나 하루 상한이 차면 저장해 둔 원문 그대로 담당자 검토로 넘깁니다. 확정 안내 발송이 끝내 실패하면 주문을 '안내 대기' 상태로 둔 채 담당자에게 알립니다.

담당자는 검토 화면에서 원문과 초안, AI가 근거로 삼은 구절, 검토 대기로 돌린 사유를 함께 봅니다. 수정과 확정은 권한이 있는 계정만 할 수 있고, 누가 무엇을 고쳤는지 이력으로 남습니다. 검토 없이 확정된 주문도 담당자가 매일 목록으로 훑어보고, 운영 화면에서는 검토 대기 건, 발송 실패 건, AI 사용량을 볼 수 있습니다. 거래처에는 주문 메시지를 AI로 해석한다는 점을 채널 안내문으로 알렸습니다.

하시는 일과 닮은 사례가 있다면그 일부터 들려주세요.

정리된 기획서가 없어도 괜찮습니다.할 수 있는 일과 아직 어려운 일을 나누어 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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